지난 17일, 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좌측 1번째)이 민선2기 전국 시군구체육회장협희회 임시회 종료 후 각 지역 체육회장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7일, 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좌측 1번째)이 민선2기 전국 시군구체육회장협희회 임시회 종료 후 각 지역 체육회장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이 민선2기 전국 시·군·구체육회장 협의회 임시회에서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17일(목) 오전 11시에 대전광역시 호텔 선샤인 2층 테라홀에서 전국 시·군·구 체육회장들이 참석하여 임원선출, 회의개최 주기 결정, 회비 등 총 3가지 안건으로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임시회 1호 안건인 임원선출 협의에서 김학규 서울 관악구체육회장이 전국회장으로, 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이 사무총장으로 선임되었다.

전국 시·군·구체육회장 협의회는 전국에 분포해있는 총 228개 시·군·구체육회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협의회는 지역 체육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대한체육회에 전달하는 대변인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또한 지역체육이 균등 발전하기 위해서 공동의 문제와 현안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되야 함에 따라 협의회는 전국 시·군·구체육회의 회장들이 모인 네이버 밴드를 개설하여 각종 정보와 의견 교환의 장을 마련했다.

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은 “먼저 민선2기 전국 시·군·구체육회장 협의회 사무총장으로 믿고 맡겨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민선2기 지방체육의 입장을 지속적으로 전달해 체육현장에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특히 진천군체육회는 앞으로 진천군민 체육인들과 소통하고 협력을 강화하며 올바른 정책이 수립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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