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이하 협의회) 정례회가 6일 진천군의회(의장 장동현)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제101차 정례회에서는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이 발의한 ‘무너진 교권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고, 제251차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 결과도 보고됐다.

장동현 의장은 ‘무너진 교권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촉구 결의문’을 통해 무너진 교권을 회복하고 학생의 수업권과 안전권을 보장하여 학교가 적절하게 기능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협의회는 채택된 건의문을 국회와 교육부 등 관계기관에 송부할 예정이다.

장동현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진천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정례회가 충북도민의 무한한 행복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소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만남의 자리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각 시군의 의정활동과 정보교류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매월로 각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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