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공제회 상해공제 1,000명 지원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연명모 원장)은 재정 여건이 취약한 소규모 돌봄시설 종사자의 건강권 확보를 위하여 단체 상해보험의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정부지원 단체상해 공제상품으로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위한 보건복지부 정책사업이다. 가입기간은 1년이며, 연간 보험료 2만원 중 자부담인 1만원에 대하여 지원하는 것이다. 1만원은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다.

종사자들에게 업무 및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사고로 인한 의료비용을 보장하며, 보장사항은 상해로 인한 사망, 입원․골절․화상 진단, 의료지원비 등이다.

신청은 ‘23년 9월 11일(월)부터 9월 19일(화)까지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누리집(https://cb.pass.or.kr/)에서 가능하며,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연명모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장은 “열악한 소규모 돌봄시설들이 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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