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및 판로 확대 등 기업 경영애로사항 해결 위해 다양한 사업 추진

 

충청북도에서는 9월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상 애로사항인 기업 마케팅 및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도내 중소기업 판로 다변화와 매출 증대 등 경영 지원을 위해 충청북도 중소기업제품 판매장(도청 서관 1층)에서 중소기업 51개사의 140여개 제품을 오는 9월 27일까지 최대 67%까지 할인 판매한다.

명절 선물로 제격인 충주 사과, 영동 샤인머스켓 등 지역 농특산품은 물론 못난이 김치 등 다양한 제품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된다.

9월 18일, 19일 양일간은 충청북도 산업장려관에서 여성기업의 실속있는 제품도 선보인다.

추석 명절을 겨냥한 건강식품, 육류 선물세트, 주류는 물론, 화장품, 액세서리 등 도내 여성기업 17개사, 100여개의 인기 제품을 시중보다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충북도 이혜란 경제기업과장은 “원자재 가격 폭등과 기준 금리 인상 등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모두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이번 행사가 도민과 기업인 모두 풍성한 명절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 개척을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지원 플랫폼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2023년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해 박람회 참가 지원, 유튜브 홍보 동영상 제작 교육, TV 홈쇼핑 입점 지원 등 787백만원을 투입하여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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