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년! 정책을 설계하다 토론회 개최

‘미래의 빛 청년이 행복한 충북’을 위한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충북학사에서는, 지난 9월 22일 충북학사 동서울관에서 학사생과 관계자 등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청년이 돌아오는 충북’을 위한 정책 제안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특히, 청년들의 주요 관심사인 ▲청년정책 지원 ▲일자리 지원 ▲주거, 복지, 문화 정책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학사생들의 고향을 생각하는 진정한 마음과 고민이 담긴 다양한 정책 제안 제시와 토론을 진행하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토론에 참여한 학사생들은 청년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지역 내 조기 정착을 위해 ‘청년 대상 주거지 지원정책, ‘청년 기술교육 정책 시행’ 등의 제안과 함께 ‘닥터헬기 도입’ ‘교통 문제’ ‘공유자전거 도입’ ‘메타버스 중심지화’등 충북의 취약한 분야는 물론 중점 발전시킬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였다.

올해 처음 시행한 정책 제안 토론회였지만, 청년들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충북의 발전과 변화를 위한 정책 제안과 토론을 통해 향후 청년들이 돌아올 수 있는 변화된 환경으로의 충북을 기대해 볼 수 있었다.

충북학사 전정애 원장은 “학사생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정책 제안발표를 통해 충북인으로서의 공감대 형성과 애향심을 고취함은 물론 청년들이 고향에서 꿈을 키우고,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현재 충북학사는 서서울관(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 동서울관(서울시 중랑구 중화동), 청주관(청주시 상당구 방서동) 3개 학사에서 수도권 및 충북 도내 대학에 다니는 학사생들의(940명) 면학 및 안정적 주거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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