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초보은시장에서 상인들과 만나 안전캠페인 추진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26일 보은 결초보은시장에서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 자율방재단, 시장상인회 등과 함께 도민안심프로젝트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비가오는 날씨 속에서 막바지 명절 준비를 하려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전통시장을 찾은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오가는 시민들과 상일들을 대상으로 도민안전보험, 화재안전수칙 등이 인쇄된 홍보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도민 모두가 재난,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안전의식을 일상화할 수 있도록 홍보하였다.

지난 9월 1일부터 충북 도내 곳곳에서 도, 시군 공무원들과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등 민관기관이 함께 다중 밀집지역의 화재 예방 홍보, 학교 주변‧ 공원 산책로 등 취약 지역 야간 순찰, 빗물받이 정비 등 치안, 재난, 생활완전, 화재 등 전 분야에 걸쳐 안전확산을 위한 도민안심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요즘 묻지마 이상범죄가 극성이라 도민들의 안전한 일상이 위협받으며 도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데, 안전한 충북을 만들기 위해 많은 분들이 함께 노력해 주고 있다”며 “도민안심프로젝트는 민관이 함께 안전한 충청북도를 만들기 위한 첫걸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에서는 무차별적인 이상동기 범죄 급증과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에 따른 도민 불안 해소와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민관합동 도민안심 프로젝트를 추석명절이 있는 9월 한달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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