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지사, “도민이 안심하고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정역량을 집중하라”, 27일, ‘안전충북 2030 프로젝트’ 추진상황 실국 보고회 개최

안전의 중심에 서는 충북을 위해 충북도 전 실국이 총력 대응한다.

충북도는 27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도지사 주재로 ‘안전충북 2030 프로젝트’ 추진상황 실국 보고회를 개최하고, 안전충북 실현에 지혜를 모았다.

‘안전충북 2030 프로젝트’는 재난안전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도정 역량 총결집을 통해 안전 충북으로 승화ㆍ발전하기 위한 충북 재난안전시스템 개선계획이다.

본 프로젝트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별도조직 설립 ▲충북재난연구센터 기능ㆍ역할 확대 ▲'충북 재난안전 비전 2030' 수립 ▲7. 15. 교훈 「백서」 제작 ▲「오송」 재난안전 모범도시 조성 등 총 12개 과제로 구성되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AI 기반 119신고접수 및 상황처리시스템 구축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 및 관제시스템 강화 ▲공동주택 지하공간 물막이판 설치 확대 ▲산불예방 ICT 플랫폼 구축 등 실국별 총 42개 세부사업이 발굴해 논의되었다.

김영환 도지사는 “이번 수해를 전환점으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충북 실현의 새로운 역사를 준비해야 한다”며 “도민이 안심하고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정 역량을 집중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사회는 재난이 늘 상존해 있어, 도민들의 불안은 가중되고 안전에 대한 수요도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는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역 주도의 재난안전 개선대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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