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 ‘미래교육정책연구회’가 5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진천군 교육 환경 분석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정책 연구에 대한 최종 결과물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김기복 대표의원, 윤대영 간사를 비롯한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연구용역을 맡은 청주교육대학교 이호준 교수(연구책임) 등 연구진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개월 간 수행해 온 진천군 교육격차 해소 정책 연구용역에 대한 내용과 결과에 대한 토론 및 의견제시가 이루어졌다.

8월 중간보고회 때 건의된 의견을 종합하여 이번 최종보고회 자리에서는 △데이터 분석을 통한 진천군 교육의 현황과 여건 검토 △초점화 집단 인터뷰 및 설문조사를 통한 진천군 교육에 대한 인식 분석 △문제 해결을 위한 국내외 선도사례 및 개선방안 등이 제시되었다.

김기복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 활동에 함께 애써주신 의원들과 청주교육대학교 산업협력단 연구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연구 결과물이 지역 내 교육환경을 정확하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진천군 교육환경 개선 및 발전에 기여하는 정책으로 활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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