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좌측부터) 김원호 변호사,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박남현 변호사
(사진 좌측부터) 김원호 변호사,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박남현 변호사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0일(화) 오전, 집무실에서 고문변호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고문변호사로 위촉된 변호사는 김원호 변호사와 박남현 변호사로 위촉기간은 2년으로 올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말까지이다.

김원호 변호사는 ▲충청북도 선관위 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청주시 흥덕구 인사위원회 ▲보은군 정보공개심의회 등의 위원회에서 위원으로 있었으며, 서원초․서원중․운호중․중앙여고 등에서 학폭위원으로 활동했었다.

박남현 변호사는 ▲청주세무서 국세심사위원회 ▲청주시청 정보공개심의위원회 ▲충청북도청 행정심판위원회와 소청심사위원회 ▲충북경찰청 민간징계위원 ▲국민권익위원회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현재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의 고문변호사로 활동중이다.

고문변호사는 ▲교육청 관련 소송, 행정심판 및 헌법재판에 관한 자문 및 소송 수행 ▲법령 해석․적용에 관한 자문 ▲법령 등의 제정․개정에 관한 자문 ▲계약서, 소송서면 등 주요 서류의 검토․작성 등에 관한 자문 등을 수행하게 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각급 기관(학교)에서 법령 해석․적용에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각급 기관(학교)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충북교육청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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