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회(의장 장동현)는 20일(금),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 중 마지막 일정인 건설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 승인의 건을 끝으로 제316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진천군의회는 임시회 기간 동안 제1차 본회의에서 진천군 유아 및 학생복지 지원 조례안을 비롯해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건설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 승인의 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주요 건설사업장에 대한 현지조사 결과를 통해 파악된 문제점 및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시정 및 보완하도록 집행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장동현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군 주요사업의 진행 상황을 현장에서 피부로 느끼며 사업의 적정성 여부를 판단하고, 질의․답변을 통해 답을 찾는 의미있는 회기였다”면서, “현장 방문을 통해 지적되거나 대안을 제시한 부분들은 적극 검토하여 사업추진 시 반영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한편, 진천군의회는 오는 11월 21일부터 12월 22일까지 32일간,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317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4년도 예산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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