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혜원농협은(조합장 박봉식)은 지난 23일 동주원 영농회 마을회관 에서 조합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융사기피해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나날이 보이스피싱 범죄가 교묘해지고 다양화 됨에 따라 금융사기 피해에 가장 취약한 고령조합원 및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실시 하였다

범죄가 날로 지능화 되고 교묘해지는 메신저 피싱, 개인정보 탈취, 대출사기, 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고 또한 타인에게 통장양도, 매매 행위도 중대한 범죄 행위임을 집중 홍보 함으로써 건전한 금융 질서를 함양하고자 이런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신용상무(이상진)은 밝혔다.

한편 이날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교육에 이어서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디지털금융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로 나선 충북지역본부 상호금융마케팅팀 김현정 강사는 고령농업인 및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 등의 비대면서비스 이용방법 콕뱅크,마이데이터, 오픈뱅킹등 실 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문자전송, 불필요한 문자 차단 방법등을 교육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광혜원농협 박봉식 조합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영농회 순회교육을 통한 현장속으로 들어가 디지털 소외계층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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