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초평면에 있는 극동전선(주) 구름다리봉사회(회장 강재수)는 23일 초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면내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연탄 990장을 전달했다.

기탁된 연탄은 면내 저소득계층 3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330장씩 배달될 예정이다.

강 회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고 연탄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은천 초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면내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계층을 잘 선정해 지원하겠으며, 후원해 주신 극동전선(주) 구름다리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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