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서비스 충북영업센터(센터장 전동재)는 25일 진천군 장애인주간보호시설(시설장 김형완)을 방문해 기부금 270만 원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건물 내부 청소와 잡초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기부금은 중증장애인 이용자들의 제한된 실내 환경에서 벗어나 삶의 활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동재 센터장은 “의사 표현이나 이동권 등의 제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야외활동과 상호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천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서비스는 장애인고용률이 18%(공공부문 장애인 의무 고용률 3.6%)에 이르는 회사로 장애인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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