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본부장 이정표), 농협진천군지부(지부장 이장환), 이월농협(조합장 이준희)은 함께 26일 이월 다목적체육관에서 관내 농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농업인 행복버스’를 진행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행복버스‘는 복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에 찾아가 의료지원, 장수사진 촬영, 검안·돋보기 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령농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구현하는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이다.

이월농협 농업인행복버스는 14여명의 상지대부속한방병원 의료진과 함께 지역 내 어르신들께 침 시술, 약 제공 등 건강을 위해 힘썼으며, 안경사와 함께 행사장에 방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검안 및 돋보기 제공 서비스도 진행하였다.

이장환 지부장은“고령농업인들을 위한 한방진료와 검안 및 돋보기 제공 등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지역내 농업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충북농협은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저작권자 © 진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