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살아있는 역사를 만나다

진천중학교(교장 김사명) 학생 기자단 친구들이 진천 중앙시장 마을, 우주 동백 아파트 경로당 취재 활동에 이어 7일 화랑촌을 찾았다. 이는 ‘2023 세대공감동행 인성교육'의 세부 사업인 ‘우리 마을 talk talk' 마을 취재 활동으로, 기자단 학생들은 김유신 탄생지와 태실, 주변의 작고 소박한 농가를 찾아 어르신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지역의 역사를 알아보았다.

기자단 학생들은 "이번 만남을 통해 우리 마을의 전통과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어르신들께 직접 전해들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기자단 담당 박소진 교사는 "아이들이 어르신들과의 교류를 통해 인성 부분에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다. 세대를 아우른 소통의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천중 학생 기자단은 지속적으로 진천 관내 마을을 돌며 어르신들을 만나 지역 이야기를 수집하면서 인성교육의 새로운 장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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