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국악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끼다

충청북도는 8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기원 콘서트를 8일 도청 잔디관장에서 런치콘서트로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을 기원하고, 지역주민·상인 등의 참여와 관심을 모으고, 도민들이 잠시나마 도청 잔디광장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휴식의 시간을 가질수 있도록 마련됐다.

영동 난계국악단은 세악합주 ‘천년만세’ 연주로 포문을 열었으며, ‘풍년노래 옹해야, 생소병주 수룡음, 태평소와 사물놀이’등 다채로운 연주를 통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주었다.

현장을 찾은 주민은 “매일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에서 깜짝 선물을 받은 것 같다. 종종 이런 자리를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민들께 짧은 휴식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국악엑스포는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를 주제로 영동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등에서 개최되며 국악의 다양하고 매력적인 요소를 시연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악분야 엑스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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