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 가족과 함께하는 창의융합 발명 프로그램 운영

진천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진천삼수초)는 관내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18일(토) ‘2023. 가족과 함께하는 학부모, 지역주민 창의발명교실’을 진행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특허, 상표권, 저작권 등의 지식재산권에 대해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승화전사를 활용한 나만의 컵, 액자, 그립톡을 직접 만들면서 메이커 창의융합 발명교육과정을 체험하였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레이저의 원리에 대해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레이저 각인기를 활용하여 티고스터, 이름표 등을 제작하는 디자인 창의융합 발명교육과정을 체험하였다.

18팀(40여명)이 참석한 이번 발명교실은 창의융합 발명체험활동을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학부모,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더불어 발명영재교육원과 발명교육센터의 여러 운영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발명교육센터, 영재교육원 홍보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결과들을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는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

김현순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든 발명을 할 수 있고 발명가가 될 수 있다는 동기를 부여하였고, 지역 사회 속 발명 문화 저변확대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진천교육지원청과 협력을 통해 더욱 다양한 발명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많은 학생, 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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