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호 문백면 평산리 통산마을 윤상호 이장은 21일 문백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면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2017년부터 7년째 연말마다 꾸준한 기부를 통해 나눔 문화를 실천해오고 있는 윤 이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올해도 선뜻 나눔을 실천했다.

윤 이장은 “연말을 앞두고 경제적으로도 꽁꽁 얼어붙은 겨울철에 나눔으로써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들과 정을 나눌 기회를 자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후 문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면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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