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산수산업단지에 위치한 한화솔루션(주) 큐셀부문은 21일 진천군을 방문해 지난해에 이어 문화성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해 말 진천군은 한화큐셀의 문화 성금을 활용해 ‘생거진천 송년 음악회’를 개최하며 군민들의 지친 일상을 위로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구봉석 지원 담당은 “한화큐셀은 내실 있고 진정성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로 함께 성장하는 사회와 친환경 가치 창출로 밝고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가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환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기섭 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군민의 문화예술 증진을 위한 문화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우리 군의 대표적인 태양광 산업 선도기업 한화큐셀과 진천군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에 따르면 한화큐셀의 문화성금을 활용해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공연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한화큐셀 진천공장은 국내 최대 태양광 셀 생산공장으로, 현재 고효율 태양광 셀 생산을 위한 대규모 라인 투자를 통해 관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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