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교육! 다문화학생을 찾아가다!!

자연과학교육원 전경
자연과학교육원 전경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원장 김태선)은 22일(수),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센터에서 한국어교육을 받고 있는 다문화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에디슨 발명메이커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에디슨 발명메이커교실’은 발명교육을 접하기 어렵거나 소외된 곳을 찾아 발명에 대해 알리고,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창의융합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어는 조금 서툴더라도 학생들이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상에서의 불편함 해소, 위험요소 제거, 복잡함을 간소화하는 등의 발명교육으로, 다문화학생들이 발명에 대한 호기심과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활동으로 구성하였다.

다문화학생들의 학년과 한국어수준 등을 고려해 ▲신비한 발명의 세계 안내 ▲과학적 원리를 적용한 발명품 소개 ▲나만의 비밀 금고 만들기 ▲나만의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등의 맞춤형 발명교육 체험을 실시하였다.

김태선 자연과학교육원장은 “찾아가는 에디슨 발명메이커교실을 통해 다문화학생이 발명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고, 미래를 개척해 가는 창의적 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자연과학교육원에서는 발명교육을 통한 지속가능한 창의융합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에는 30여 명의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특수교육의 발명사례와 발명체험을 통해 발명교육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강화하는 연수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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