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날려줄 힙합 공연

생거진천딸기작목반은 23일 농촌진흥청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받았다.

생거진천딸기작목반은 국내육성품종 보급, 확산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로 작목반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시상금 150만 원을 받았으며 시상금 전액은 진천군장학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서정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진천 딸기는 11월 초부터 출하를 시작했고, 소비자 취향에 맞춘 다양한 품종을 공급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진천 딸기가 전국 최고 품질로 대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딸기작목반 회원은 20명이며 설향, 금실, 킹스베리, 비타베리 등 11ha 규모로 재배하고 있다.

또한 회원 전원이 직거래와 로컬푸드로 출하해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저작권자 © 진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