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재경진천군민회(회장 강건식) 회원들이 고향 사랑 기부 응원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재경진천군민회 회원들은 3회차를 맞은 ‘진천에 살어리랏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이같이 응원 활동에 힘을 보탰다.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규사업으로, 출향인을 분기별로 초청해 고향에 지속적인 결속과 화합을 다지게 하고 개인당 1만 원 상당의 진천사랑상품권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생거진천 전통시장 △진천 농다리 △진천종박물관 등 관내 문화시설 견학 등으로 이뤄졌다.

강 회장은 “날씨가 추워짐에도 잊지 않고 진천으로 초청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생거진천의 출향인으로서 고향사랑기부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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