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평초등학교(교장 강구상)는 지난 24~25일 이틀간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에서 1박 2일로 개최된 ‘충북 소프트웨어(SW) 해커톤 페스티벌’에서 1위로 교육감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충북 소프트웨어(SW) 해커톤에 참가한 학교는 3명씩 팀을 이뤄 주어진 문제의 해결방안을 찾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조합한 창작물을 만들어 내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초평초등학교는 박동진 선생님의 지도로 6학년 김지수, 정에녹, 안소이 학생이 ‘일석삼조’라는 팀이름으로 교구 아두이노, 오리온보드, 햄스터로봇, 스파이크 등을 활용하여 인공지능 분리수거, 자동 쓰레기 수거기, 온도 측정기, 환경 미화원 햄스터 로봇을 만들어 큰 호응을 얻었다.

초평초등학교는 AI·SW 교육을 위한 8년간의 연구(선도)학교, 전문적학습공동체, 놀이와 체험 중심의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 네트워크 강화 등 미래 대비 정보교육을 위해 노력하여 AI 및 SW 교육을 대표하는 학교로 성장하였다.

또한, AI 및 SW 교육을 위한 수업 중심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운영하였으며 AI 교육을 위한 교육과정을 학년별로 운영하고 있으며, 교과 시간을 활용하여 모든 학급에서 AI 프로젝트 수업을 운영, 학년별 특색있는 AI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초평초등학교 교장(강구상)은 “이번 소프트웨어(SW) 해커톤 페스티벌에 우리 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좋은 결과를 얻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AI 교육활동을 운영하는 등 AI 교육 활동을 지역사회로 넓히며 AI·SW 중심사회에 적응하는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씀하셨다.

저작권자 © 진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