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주식회사 주복철강(대표 이병갑)은 27일 진천군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병갑 대표는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관심을 두고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주식회사 주복철강은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도입과 자동화 설비를 보유해, 연간 18만t의 다양한 철강 제품 생산이 가능한 기업으로 풍부한 시공 비결을 바탕으로 건설사업과 태양광발전 관련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같은 날 국제라이온스협회356-D(충북)지구 진천상산라이온스클럽(회장 김진형)도 250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 50채를 전달했다.

상산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82년 창립해 사랑의 연탄 나누기, 어르신 점심 나누기 등 지역의 소외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기탁의 뜻을 전한 김진형 회장은 “우리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섭 군수는 “지역 이웃을 생각해 주시는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지속 상생 발전하는 기업과 단체가 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성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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