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은 더하고 문화는 나누는 ‘여행 展’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8일(화)부터 12월 2일(토)까지 교육문화원 예봄갤러리에서 <여행 展> 세 번째 이야기(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행 展>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청주지역 7개교(금천초, 봉명초, 성화초, 용성초, 용암초, 한벌초, 한솔초)가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초대전을 시작으로 올해 3회째 개최되는 행사이다.

보고, 느끼고, 표현하는 감성여행을 테마로 구성된 <여행 展>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익힌 학생들의 솜씨로 재탄생한 ▲명화 ▲팝아트 ▲가죽공예 ▲목공예 ▲캘리그라피 ▲홈패션 ▲업사이클 공예 등의 작품 전시와 발표로 진행된다.

전시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고 12월 2일(토)에는 오후 3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한명수 재정복지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의 깊이가 한층 더 깊어지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전시회가 끝난 후에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천연화장품, 천연비누, 파우치, 우산 등을 청주사회복지관에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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