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백초등학교(교장 이혜주)는 11월 29일 전교생이 함께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꿈별이 마켓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에게 경제활동과 관련된 꿈별이 마켓 체험활동을 통하여 건전한 소비생활과 자원의 희소성에 따른 현명한 선택을 하도록 하였다.

교육공동체 연구학교를 운영 중인 문백초에서는 학생들의 구매 희망 물품 의견 조사를 통하여 문구류, 인형류, 악세사리류, 계절물품, 효도상품 등을 꿈별이 화폐를 나눠주고 자신이 사고 싶은 물건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문백초등학교 4학년 박지우 아동은 “꼭 사고 싶었던 학용품을 사서 너무 좋고, 동생에게 줄 선물도 샀다. 내년에도 꼭 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문백초등학교 이혜주 교장은 “이번 꿈별이 마켓을 통해 학생들이 경제관념뿐만 아니라 함께 나누는 문화, 공동체 의식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내년에도 학생들이 더 즐거워할 행사를 함께 만들어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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