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그룹 워크숍 진행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4일(월)과 5일(화) 양 일간, 증평 벨포레 리조트에서 ‘2023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그룹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3년 운영 성과와 정보 공유를 통한 선도그룹 전문성 신장 및 통합지원 역량 강화, 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내실화 및 현장 지원 활성화 방안 협의 등을 위해 마련되었다.

*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교직원의 협력적 소통을 통해 복합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 개입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의 필요와 요구에 맞게 맞춤형으로 통합지원함으로써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성장을 도모하는 지원 체계

▲선도학교 및 시범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통합지원 연구동아리원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문가과정 이수자 ▲시도컨설팅단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현장실무지원단 등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그룹 총 30명이 참여하였다.

▲통합지원 연구동아리 운영성과 공유회 ▲2024년 사업 추진방향 및 기본계획, 사업운영 길라잡이 개정을 위한 업무협의회 ▲학생발굴과 상호작용강화를 위한 역량강화연수 등이 진행되었다.

한명수 재정복지과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는 2025년까지 사업기반을 조성하고 2026년 단계적 확산을 거쳐 2027년 도내 전체 학교에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라며, “2027년 전면 구축에 앞서 기반 조성과 단계적 확산을 위해서는 통합지원 선도그룹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선도그룹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통합지원 역량을 강화하여 2027년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가 내실 있게 구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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