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성공적 추진 공로 수상

(사진 좌측 세번째) 신홍섭 충북지역본부장
(사진 좌측 세번째) 신홍섭 충북지역본부장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지사장 이재선)는 5일, 지사 사무실(지사장실)에서 신홍섭 충북지역본부장, 37사단 예하부대 소속 장병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참여 유공 장병에 대한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날 표창하는 37사단 소속 장병은 2161부대 소속 장병 4인, 5019부대 소속 장병 2인으로 각각 본부장 표창 3점, 지사장 표창 3점이 전달됐다.

이들은 지난 11월 1일 농식품부 대표로 공사에서 실시한 2023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하여 농업기반시설물 응급복구 훈련을 훌륭히 수행하는 한편, 재난상황시 민‧관‧군 협조체계 공고히 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였다.

지난 11월 1일,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를 중심으로 실시된 안전한국 훈련은 진천군에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해 진천 백곡저수지에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되었다.

충북도·진천경찰서·진천소방서·군부대, 한국전력공사 진천지사 등은 합동으로 응급복구 및 주민대피를 실시하는 훈련을 하는 한편, 농식품부 및 진천지사는 재난 상황에 대한 상황판단회의를 진행하고 중앙사고수습본부를 통해 비상 상황 대처를 위한 관련 부서 및 관계기관의 협업기능을 점검한 바 있다.

이날 표창장 전달을 위해 참석한 신홍섭 본부장은 “재난재해 예방 대책은 물론, 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초기 대응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단체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강화해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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