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손광영)는 2023년 주민복지대학 ‘진천군 지킴이 1기 양성과정’ 수료식을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0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10회기 3급 과정으로 운영된 교육에서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아동, 노인, 지역주민들의 사회 문제와 해결 방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일상 속 마을 지킴이로서 활동하고 전문봉사자의 역할을 수행해 학대와 고독사 등 사회문제로부터 안정된 복지 안전망을 이루고자 했다.

이를 통해 20명의 수료자와 13명의 자격증 취득자를 배출했다.

손광영 진천군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진천군이 다른 지역보다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주민복지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술심리치료사 3급~1급과정, 놀이치료사과정, 스피치과정, 성격상담심리, 도형심리, 복지국가로 가는 길 등 다양한 과정을 개설해 지역 복지 의식 개선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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