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건강보호 위한 대기질 문자 알림서비스, 도 누리집에서 홍보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기간에 맞춰, 미세먼지가 고농도로 발생할 때 도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실시간 문자 알림서비스 신청 배너를 도 누리집 알림존에 게시한다.

충북 대기질 실시간 문자 알림서비스는 충북 권역별 대기 중의 미세먼지 농도가 미세먼지 경보제 기준을 초과할 때 신속하게 경보를 안내하며 민감 계층에 대해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50㎍/㎥(권역평균농도)이 2시간 지속될 경우 문자 알림을 제공한다.

충북 지역의 대기질 권역에서 미세먼지가 고농도일 때 수신된 안내문자를 활용하여 외출을 자제하고 과격한 실외 활동을 최소화하거나 마스크를 착용하여 호흡기를 보호하는 등 일상에서도 지속적인 관리와 주의를 적용할 수 있다.

야간인 자정부터 새벽 6시까지는 실외 활동이 감소하고 도민들의 안정적인 휴식을 위해 경보 발령 시에 문자메세지를 발송하지 않는다. 또한 충북 시군별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한 시군에 해당하는 권역의 알림문자가 수신된다.

문자 알림서비스 신청은 도 누리집 알림존에 게시된 배너뿐만 아니라 충북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에 접속하여 ‘환경분야정보-대기환경-SMS 신청' 메뉴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신현식 연구원 환경연구부장은 “도 누리집의 배너 게시를 통한 실시간 문자 알림서비스 홍보는 도민 건강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며 앞으로도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도민의 건강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진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