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스카이광고(대표 김원동)는 9일 진천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임상업)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연탄 1천200장(1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진천 스카이광고는 기부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에도 직접 참여해 추운 날씨에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세대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전했다.

김 대표는 “지역 내 어려움을 호소하는 소외된 이웃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 스카이광고는 2016년부터 매년 연탄 기부로 겨울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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