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이치케미칼(대표 어서정)은 12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티에이치케미칼은 혼성, 플라스틱 소재 물질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진천 문백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부터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꾸준히 전해오고 있다.

㈜티에이치케미칼 관계자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진천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안원희)도 400만 원 상당의 부츠, 장화 등 신발 200켤레를 전했다.

안원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보내길 바란다”라며 “소상공인연합회는 지속적인 나눔과 공동체 활동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소상인연합회는 지난 2021년 창립해 현재 약 300명의 회원이 가입해 있으며, 지역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사회적 ·경제적 지위 향상과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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