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곡희, 부녀회장 김명숙)는 13일 이월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1천kg을 전달했다.

이월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이번 사랑의 쌀 전달뿐만 아니라 △사랑의 고구마 심기 △헌 옷 모으기 운동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등 연중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곡희, 김명숙 회장은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면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같은 날 진천읍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전태영, 부녀회장 조효덕)에서도 진천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300kg을 전달했다.

진천읍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물품 후원과 자원봉사활동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전태영, 조효덕 회장은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하는 진천읍새마을지도자와 부녀자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13일 초평면 주민자치회(회장 조국준)에서는 초평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면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후원 물품(라면) 40박스를 전달했다.

초평면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가 참여해 지역의 주요 현안을 논의ㆍ해결하는 법정단체로 초평면민을 위해 각종 프로그램과 봉사활동을 활발히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조국준 회장은 “면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 주민자치회원들이 활동기간 동안 회비를 아껴 쓰며 모은 돈으로 후원 물품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초평면 주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문백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태열, 부녀회장 김영선)에서도 이날 문백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면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물품(쌀, 라면, 화장지 등)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 물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마련됐으며, 문백면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면내 어르신, 취약계층 34가구에 전달했다.

문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68명의 회원은 해마다 지역사회를 위한 온정의 손길을 펼쳐오고 있으며, 지역의 궂은일에 앞장섬으로써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다.

김태열, 김영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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