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진천군 안전관리 자문단 정기회의’를 운영했다.

진천군 안전관리자문단은 소방, 전기, 토목, 가스 등 해당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안전대책 수립, 안전 점검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자문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안전관리자문단 안전점검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내년도 상반기 안전 점검 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향후 기술적 자문을 통해 진천군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설 것을 재차 다짐했다.

전도성 부군수는 “올 한 해 동안 안전관리자문단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큰 안전사고 없이 무탈하게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무경험과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진천군이 보다 안전한 지역,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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