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별 팀별로 연구한 탐구 결과 발표

서전고등학교(교장 한종희)는 12월 15일 교내에서 개인별 팀별로 연구한 결과물을 발표하는 제7회 학술제를 개최하였다.

오전에는 3학년 학생들의 우수 자율심화 연구물 발표에 이어 학술 골든벨과 청주교대 이선경교수를 초청하여 ‘기후위기 시대의 지속가능 발전교육’을 주제로 강연회를 열었다. 오후에는 1학년은 학교 활동 결과 발표, 2학년은 지속가능발전 탐구결과를 20개 주제별로 교실에서 각각 발표하였다.

이날 학생들의 발표에 한국교육개발원 및 한국교육과정 평가원, 교원대학교의 연구자들을 강평자로 초청하여 발표 후 피드백을 통해 배움을 확장하였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연구기관과 학교 현장이 학생연구 및 교육활동의 발전에 서로 협력하였다.

이후 학술제 발표 결과물을 엮은 자료집을 발행할 예정이다. 서전고의 학술제는 지속가능발전탐구와 자율연구 과목을 통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매년 학년말에 발표회를 갖는다.

한종희 교장은‘서전고의 학술제는 1년에서 3년간의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한걸음 크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고 있어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진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