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하반기 지역특화재생 제천시 의림동, 괴산군 연풍면 선정, 올해 총 4개소 선정으로 전국 최다 국비 확보 1위(630억원)

제천시 의림동 지역특화재생 사업
제천시 의림동 지역특화재생 사업

충청북도는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2023년 하반기 신규 공모에 제천, 괴산 2개소가 최종 선정돼 국비 330억원*을 확보하여 원도심 활성화에 큰 원동력을 얻었다.

* 제천시 의림동 180억원, 괴산군 연풍면 150억원

- 2023년 상반기 : 청주시 봉명동 혁신지구 250억원, 제천시 청전동 50억원

도는 2023년 상반기 청주시 봉명동 혁신지구와 제천시 청전동 우리동네살리기 등 2개소 선정에 이어 하반기 공모사업에도 제천시 의림동, 괴산군 연풍면 등 지역특화재생 2개소가 선정되어 2023년 국토부 공모사업에서 전국 최다 국비를 확보하는 큰 성과를 이루게 되었다.

이러한 성과는 최근 도시재생사업 예산 및 신규사업 규모가 대폭 축소되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군 및 관계기관과 함께 도시재생 공모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전략을 세우고, 지역특색을 살린 사업을 적극 개발하는 등 공모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해 온 결과다.

충북도 박병현 건축문화과장은 “앞으로도 도내 도시 쇠퇴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정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참고) 선정내역 2건

ㅇ (제천시 의림동 지역특화재생) 2만3천㎡, 총사업비 482억원, ‘24~’27

-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등 지역고유자산 활용한 문화적 재생 거점시설 건립(아트뮤지엄, 콘텐츠 창작소, 미디어센터 등) 등 지역문화와 공간을 잇는 문화클러스터 조성으로 재생형 문화도시 기반 조성

ㅇ (괴산군 연풍면 지역특화재생) 11만5천㎡, 총사업비 505억원, ‘24~’27

- 자전거 중심 관광거점시설(연풍 여행자 플랫폼) 건립, 가로환경 및 자전거 도로 정비, 주민 안전쉼터 조성 등 쇠퇴한 지역상권 활성화와 주민 정주환경 개선

* (지역특화재생) 지역 고유자원 활용한 도시브랜드화 추진 및 지역상권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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