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문백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20일 문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문백면 자율방범대에 차량구입비 지원금 전달했다.

문백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태열)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선)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 100만 원을 문백면 자율방범대 순찰차량을 구입하는데 보탰다.

김태열 회장은 “문백자율방범대 순찰차량이 노후화돼 교체 지원을 하게 됐으며 지역 내에서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인 생활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문백 만들기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기 문백자율방범대장은 “앞으로도 문백면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더욱 활발히 봉사해 나가겠다”라며 “자율방범대 방범활동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문백면 새마을남녀협의회 68명의 회원은 해마다 지역사회를 위한 온정의 손길을 펼쳐오고 있으며, 지역의 궂은일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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