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초등학교(교장 최선미)는 12월 22일 직접 만든 빵을 진천군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하였다.

옥동초 어린이 적십자(RCY) 단원들은 전날 21일 직접 빵 나눔터에서 부모님과 함께 빵을 만들었다. 제빵과정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RCY 위원회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손수 만든 빵을 정성껏 포장하여 22일 오전 진천군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진천군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은 영하의 날씨 속에서 이웃사랑이 듬뿍 담긴 빵으로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게 되었다.

최선미 교장은 “연말연시 주변을 돌아보고 감사를 표하는 경험은 학생들에게 귀중한 자원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들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진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