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이 인정한 맛집, ‘충북의 맛’ 책자로 발간, “연말연시 각종 모임은 충북 맛집에서 함께 하세요!”

충청북도는 도 인증음식점인 '밥맛 좋은 집', '대물림 음식업소”'등이 수록된 충청북도 맛집 가이드북 ‘충북의 맛’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에는 도 인증음식점에 대한 설명과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휴무일 등을 수록하였고, 업소마다 QR코드를 삽입하여 해당 음식점에 대한 추가 정보를 핸드폰으로 바로 얻을 수 있도록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 밥맛 좋은 집(163개소) : 충북지역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쌀로 정성스럽게 밥을 지어 윤기있고 찰진 밥이 제공되는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

‣ 대물림 음식업소(52개소) : 2대째 25년간 대를 이어 내려오는 우리 고장 고유 음식의 맛을 계승 발전시키는 대물림 업소

또한, 이번 책자에는 특별히 충북의 역대 향토음식경연대회 수상업소(1997 ~ 2023년), 시·군별 조성된 향토음식거리와 관광명소 등을 수록하여 도민 및 충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충북을 더 많이 알리고자 하였다.

충청북도는 '충북의 맛' 책자 뿐만 아니라 충북인증맛집 웹페이지(충북의 맛, 실크로드) 운영, 충북 누리소통망 서포터즈 운영, 인증음식점 영업주 교육, 지자체 행사 시 홍보 등 인증음식점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충북의 맛' 책자가 충북 관광이 활성화 되는 활용도 높은 자료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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