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진천체육을 빛낸 영광의 얼굴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2023 진천체육상 시상식이 지난 27일(수) 오후 7시에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3층 소극장에서 개최됐다.
시상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님과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님, 군·도의원을 비롯한 진천군체육회 임원과 종목단체 관계자, 수상자 가족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수상자분들에게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진천군체육회(회장 김명식)는 이번 체육상 시상식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공정한 심의를 거쳐 한 해 동안 진천체육 발전과 진흥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 개인 31명, 단체 9팀을 선정하여 표창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한 해 동안의 사업성과를 돌아보며 다음연도의 희망찬 새해를 약속했다.
이날 시상은 △경기부문(일반,학생부) △공로부문 △생활체육부문(동호인클럽,단체,개인) △지도부문(전문체육,생활체육) △감사부문 등 총 9개 부문으
로 이뤄졌으며 진천체육상과 별개로 대한체육회장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충북도지사상 등에 대한 전수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은 “진천체육의 위상을 높여주신 모든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모든 체육인분들의 헌신 노력으로 올 한 해도 진천체육이 빛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2기로 새로 맞이하며 힘차게 출발한 진천군체육회는 2024년 진천군에서 개최되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공개최와 더불어 체육의 메카로 제대로 발돋움 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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