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를 시작하고 싶다면 문을 두드리세요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원장 지선호)이 2024년도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 및 청소년국악관현악단 신입단원을 모집 중이다.

모집대상은 2024학년도 기준으로 도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인 학생으로

접수기간은 오케스트라는 17일(수)까지, 국악관현악단은 16일(화)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오케스트라는 12개 악기 25명, 국악관현악단은 7개 악기 19명이다.

이번 청소년예술단 신입단원 모집에서는 악기를 다루어본 경험이 없는 학생들도 선발할 예정으로 악기를 시작해보고 싶은 학생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원서접수는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며 방문 접수는 불가하고 선발은 비대면 오디션 형태로 원서접수 시 제출한 셀프 촬영 영상을 심사위원이 평가하게 되며, 응시자는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셀프 촬영 영상은 3분 이내 자유곡, 2분 이내 면접 질문(지원동기, 악기를 배우며 생긴 경험, 하고 싶은 활동)이 포함되어야 하며 필요시 사전 연락 후 동의서를 작성하면 악기를 지원받아 오디션을 준비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케스트라 22일(월), 국악관현악단 18일(목)로 교육문화원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한편, 충청북도교육청 청소년오케스트라 및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은 최고 수준의 강사진과 함께 오는 3월부터 매주 토요일 정기연습을 진행할 예정이며, 교류 연주회와 봉사 연주회 등 활발한 외부 활동도 이어갈 계획으로 모든 활동은 전액 지원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문화원 누리집 이용자마당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교육문화원 문화예술과(043-229-26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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