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충주 놀샘터에는 매일매일 즐거운 놀이가 펑펑!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단재교육연수원(원장 송영광) 놀이교육지원센터(충주시 대소원면 소재)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과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2024년 겨울방학 놀샘터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1월 15일(월)부터 2월 23일(금)까지 설연휴 주간을 제외한 5주간이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오전 10시~오후 3시)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열린 놀이 교실 ▲가족과 함께 맘껏 실컷▲방학에 맘껏 실컷이라는 3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초등학생 개인이 신청하는 <열린 놀이 교실>, 초등학생과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과 함께 맘껏 실컷> 프로그램이 10시와 13시, 매일 2회 운영되며, 2시간형 당일 놀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시간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매일 다양한 분야의 놀이 체험이 준비되어 있어 선택하는 재미도 있다.

또한, <방학에 맘껏 실컷>은 놀샘터의 실내․외 놀이시설을 활용하여 심도 있는 놀이 체험을 위한 비숙박형 하루 캠프로 초등학생 개인이 신청 할 수 있으며, 1일 4시간으로 운영이 되어 더욱 긴 시간동안 놀이를 즐길 수 있다.

각 프로그램은 ▲전래놀이 ▲메이커놀이 ▲흙놀이 ▲책놀이 ▲보드게임 ▲레고놀이 ▲요리놀이 ▲자연놀이 ▲몸놀이 등 다양한 몸활동 놀이와 마음근육을 키울 수 있는 놀이로 다채롭게 채워진다.

놀이 체험 프로그램은 놀이교육지원센터 누리집(https://nolsaem.danjae.go.kr)을 방문하여 체험일 2일 전까지 사전 신청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당 16명의 신청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초등학생(또는 동반가족)이나,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한해 2024년 초등학교 입학 예정 어린이도 신청할 수 있다.

송영광 단재교육연수원장은 “겨울방학 동안 다양한 놀이를 통해 몸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과정을 중시하는 놀이 활동을 통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 근육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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