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농원 이호명 대표는 15일 진천군장학회(이사장 송기섭)를 방문해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 자신의 본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역 학생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 인재 양성에 진천군장학회가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덕산읍 소재 부자농원(딸기)을 경영 중인 이 대표는 2020년 신지식농업인 선정, 2022년‘제42회 차세대농어업인경영인 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농산업 경영혁신사례 경진대회 비용절감 분야’ 대상 수상 등 농업 분야에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청년 농업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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