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읍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김종군, 장금숙)는 16일 덕산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새마을 남여지도자 협의회 회원 80여 명이 마을 단위로 폐비닐을 수거하고 휴경지를 경작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김종군 회장은 “생업이 바쁜 와중에도 회원분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탬이 되는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종혁 덕산읍장은 “지난해에 이어 새해에도 후원을 결정해 주신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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