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정책 및 현안 논의를 위한 자리 마련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교사노조와 교총 사무실을 찾아 단체임원진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 ( 사진 위)교사노조 방문 사진,  (사진 아래)교총 방문 사진
18일,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교사노조와 교총 사무실을 찾아 단체임원진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 ( 사진 위)교사노조 방문 사진, (사진 아래)교총 방문 사진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18일(목) 오후,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김영식)와 충북교사노동조합(위원장 유윤식) 등 2개의 교원단체 사무실을 방문해 임원진과 충북교육의 동행을 위한 만남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교원단체와 2024년도 충북교육정책 공감 및 현안 논의와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자리로써,

충북교총과의 소통의 자리에서는 ▲교육지도권과 학습권의 조화 ▲교육혁신과 현장안정화 노력 ▲교육 3주체의 관계회복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충북교사노조와는 학교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한 ▲교권회복 지원 ▲수업과 생활지도 지원 ▲복지향상 ▲교원 전문성 신장 ▲교원업무정상화 등 교육현장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교원단체와 정기적인 만남의 장이 마련되어 지속가능한 충북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요청하였다.

김영식 충북교총회장은 “불철주야 충북교육을 위해 애쓰시는 교육감의 노고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며, 새해 교원단체 사무실 방문을 통해 교육현안 논의의 시간을 갖고 충북교육의 공감․동행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유윤식 충북교사노조 위원장은 “새해에도 충북교사노조와 충북교육청과의 신뢰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학교현장의 교권확립과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매진해 나가겠다”며, “현장교사들과 적극적인 소통 및 지원으로 아이들이 학교에 품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 지속가능한 공감․동행교육을 위해 교원단체와 소통 간담회를 통해 충북교육의 발전을 위한 협력적 관계로 학생 성장과 교원의 전문성 신장 그리고 교육여건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추후, 25일(목)에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충북지부(지부장 강창수)와의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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