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부터 2028년까지 11교 신설, 이전 추진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2024년에 각종 개발지역 내 적기 학교 신설을 통한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교육환경 만족도 제고를 위해 2교의 학교 신설과 1교의 신설대체이전을 추진한다.

먼저, 신설교로는 오는 3월에 개교하는 ‘오송솔미유치원’과 ‘충북체육중학교’가 있다.

오송솔미유치원은 오송 바이오 폴리스 개발지구인 오송읍 봉산리 일원에 ▲연면적 5,171.3㎡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14학급(일반 12, 특수 2), 유아 232명을 수용하며,

충북체육중학교는 진천군 문백면의 체육고등학교 부지에 ▲연면적 3,389.19㎡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교사동과 기숙사동 2개의 건물이 3학급, 학생 75명을 맞이한다.

또한, 오는 9월에는 신설대체이전을 실시하는 ‘상당초등학교’는 청주 동남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하게 된다.

▲연면적 19,017.7㎡ ▲지상4층의 규모로 51학급(초 45, 유 4, 특수 2), 초등학생 1,343명, 유아 81명 총 1,424명을 수용한다.

박영균 행정과장은 “도민이 만족하는 적정한 학생배치를 통해 지속가능한 충북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고 적기 신․증설 추진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제고하여 충북교육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도교육청은 2028년까지 청주, 충주, 음성 등 개발지구에 ▲유치원 1원 ▲초등학교 5교 ▲중학교 3교 ▲고등학교 2교 등 총 11교를 설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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