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드림스타트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사례관리 아동 7명에게 책가방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하는 새내기 책가방은 보조 주머니와 함께 구성된 17만 원 상당의 초등학교 입학선물로 신학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드림 아이들의 희망찬 출발을 응원하며,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 가족에게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진천군에서는 4개 분야, 54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추진 중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천군청 가족친화과(☏043-539-34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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