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복 의원,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제언’, 김성우 의원, ‘선배시민 지원 및 활성화에 대한 제언’, 이재명 의원, ‘진천군 마을제설반 처우개선을 위한 제언’

(사진 좌로부터)김기복 의원, 김성우 의원, 이재명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좌로부터)김기복 의원, 김성우 의원, 이재명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진천군의회(의장 장동현)는 24일, 제318회 임시회에서 김기복 의원, 김성우 의원, 이재명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을 제안하였다.

김기복 의원은 “제63회 충북도민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첫 번째, 개막식 행사에 관심과 정성을 기울이며 개회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 두 번째, 교통혼잡에 대비한 철저한 교통대책 수립, 세 번째, 숙박시설과 음식점의 위생 및 요금 대책 수립, 네 번째, 각종 사고에 대비한 철저한 대책 수립과 성숙한 질서 의식 발휘, 마지막으로 진천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한다.”며,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성우 의원은 “노인을 돌봄의 대상으로만 바라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노인이 사회적 활동의 주체가 되고, 선배시민으로서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공동체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선배시민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제도적 기반 마련을 통해 노인의 사회참여를 돕고, 선배시민과 후배시민이 연대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공동체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재명 의원은 “현재 농로와 마을 길 같은 비법정 도로에서의 제설작업은 마을제설반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실시되고 있으나,

고령화로 인해 참여가능한 인력은 크게 감소하고 있으며, 트랙터를 이용한 제설작업 시 최소한의 유류비·인건비만을 지원받으며 빙판길에서의 트랙터 전복 등 안전 문제와 수리비 부담 등의 어려움을 안고 일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이 의원은 “이런 위험 부담과 손해를 고려할 때 마을제설반의 처우를 개선할 필요가 있으며, 위험수당 지급·보험 가입 등 현실에 맞는 구체적인 지원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진천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