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석 문백면장은 지난 15일부터 10일간 관내 마을 34개소를 순회하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안 면장은 각 마을 경로당을 차례대로 방문해 경로당 시설 안전상태와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현장에서 청취한 주민들의 불편함과 애로사항 등은 면정에 반영해 해결할 수 있도록 조치해 나가기로 했다.

마을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마을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소통의 장을 만들어줘 고맙다”라며 “앞으로도 문백면 발전을 위해 힘써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 면장은 “반갑게 맞아주시는 주민들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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