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협력을 위한 협의 자리 가져

윤건영 교육감 전교조충북지부 사무실 방문 사진
윤건영 교육감 전교조충북지부 사무실 방문 사진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5일(목) 오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충북지부(지부장 강창수) 사무실을 방문하여 충북교육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만남은 2022년 교육감 당선인 시절 첫 방문 이후 두 번째 방문으로,

간담회에서는 ▲수요자 중심의 아침 간편식 제공 공간 및 인력 지원 방안 ▲학생평가의 다양화 및 다채움 운영에 대한 현장의 의견 ▲학교 다차원지원시스템 마련안 ▲다문화 지원을 위한 다중지원팀의 역할과 기능 강화 ▲교원 업무 경감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노력 ▲과밀학급 해소 노력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등 다양한 교육현안을 논하는 자리가 되었다.

강창수 지부장은 “새해를 맞아 찾아주신 교육감님께 감사의 말씀드리며, 오늘 논의된 현안은 교사와 학생들에게 밀접한 관련이 있고 여기서 더 진보한 협의가 진행되길 바란다. 또한, 노사관계는 대립이 아닌 협력으로 가야하며, 동반자적 관계로 소통과 협력의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환영해주신 전교조충북지부에 감사드리며, 논의된 교육 현안과 대안을 검토하여 지속․공감․동행을 위해 교원단체의 현장성 높은 정책 제안을 수렴하고 자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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